‘케냐 AA’는 아프리카 킬리만자로(Kilimanjaro) 명산의 동쪽 케냐에서 재배되는 커피입니다. 생두는 대체로 밝은 청록색을 띠며 짙은 향미와 강한 신맛, 또는 씁쓸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인이 선호하는 강렬한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무겁지 않으면서 풍부한 맛을 가진 커피입니다.

‘케냐 PB’는 밸런스가 좋으며, 부드러운 산미와 풍부한 아로마가 일품인 커피입니다. 둥글둥글 한 산미와 뒷맛이 깔끔하고 가볍습니다.

‘케냐 AA’보다는 바디감이 조금 낮으며, 후미에 느껴지는 단맛이 매우 좋습니다. 레몬과 비슷한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산미가 전체적으로 달콤 새콤한 느낌을 줍니다.